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등은 이날 정성껏 만든 삼계탕 600그릇을 구미지역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좌석간 거리두기, 방문객 명단 작성과 체온 측정 등 코로라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버이날과 초복, 노인의 날 행사 등 소외계층의 결식 완화와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