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7월23일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꼽히는 작품이다.
아양아트센터는 이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설과 아리아로 꾸민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한보라·김효진, 바리톤 최득규, 베이스 윤성우 등이 배역을 맡고 문화해설가 김성민씨가 해설을 곁들인다.
아양아트센터의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전석 3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230-331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