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7월23일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대표작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꼽히는 작품이다.

아양아트센터는 이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설과 아리아로 꾸민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한보라·김효진, 바리톤 최득규, 베이스 윤성우 등이 배역을 맡고 문화해설가 김성민씨가 해설을 곁들인다.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아양아트센터 김기덕 관장은 “마치 오페라 전 막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깊은 울림을 전해줄 이번 공연은 평소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던 사람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력있는 지역 예술 단체를 꾸준히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양아트센터의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전석 3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230-3311.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월23일 오후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한 장면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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