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영양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양군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친다.

영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읍·면장이 월남참전유공자 59명의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달아 준다.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16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았다.

영양군 자체 제작한 명패에는 이름까지 새겨져 있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