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힘들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성면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낙지 젓갈, 우엉조림 등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계란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공성면 새마을부녀회 변경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도 잘 이겨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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