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서 ‘멘토-멘티’ 6쌍 결연식

▲ 창업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발된 초기 창업기업과 구미산단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6쌍이 멘토-멘티로 맺어졌다. 선정된 전담 멘티는 3개월간 체계적 멘토링을 받게 된다.
▲ 창업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발된 초기 창업기업과 구미산단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6쌍이 멘토-멘티로 맺어졌다. 선정된 전담 멘티는 3개월간 체계적 멘토링을 받게 된다.
창업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발된 초기 창업기업과 구미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결연식은 우수 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단공 대경본부와 경북산학융합본부가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과 구미산단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6쌍이 멘토와 멘티로 맺어졌다.

선정된 전담 멘티는 기업 성숙도 측정 결과와 수행계획서를 기반으로 3개월간 체계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이들에게는 기술사업화 지원, 창업실무 교육, 마케팅 지원 등 창업가가 알아야 할 필수 교육과 기업에 필요한 혁신성장 프로그램 등 전문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단공 이규하 대경본부장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한 유대감 형성과 기술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창업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선배인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과 산단공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