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서비스 향상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의회 기획경제위는 지능형 교통 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경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을 통한 교통서비스 개선효과와 향후 도내 확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경제위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기연장 확대, 이자납부 유예 등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기획경제위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과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