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경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 교통체계를 살피고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경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 교통체계를 살피고 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가 상임위 구성 후 첫 행보로 지난 23∼24일 이틀간 경주를 방문했다.

교통서비스 향상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의회 기획경제위는 지능형 교통 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경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을 통한 교통서비스 개선효과와 향후 도내 확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경주를 찾아 상임위 구성 첫 민생현안 현지방문을 가지고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경주를 찾아 상임위 구성 첫 민생현안 현지방문을 가지고 있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기획경제위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기연장 확대, 이자납부 유예 등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기획경제위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과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