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중단됐던 대면 강좌들 재개

▲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강좌를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강좌를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문화강좌를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정보화 강좌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동화구연 2급 자격증 과정 △스피치 강좌 △가베수업 등 모두 18개 강좌다.



또 도서관 인근 이현공원과 그린웨이를 연계한 생태체험 특화프로그램 ‘책숲 에코 탐험대’와 창의융합놀이 체험교실 ‘서구어린이도서관데이’ 행사도 9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 및 서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문화강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문화 여가생활에 대한 행동반경이 좁아진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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