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신청

▲ 칠곡군청 전경.
▲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대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전자금 융자 추천 규모는 총 32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의 기업이다.

지원조건은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9월18일까지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 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상반기 111개 업체에 316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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