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까지 대구·경북 브랜드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프로젝트 '일랑마켓'을 진행한다.

8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지역의 특색 있는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레트로 감성의 경성 스타일 의상을 입고 8층 루앙스트리트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맛집’, 각자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보고 자신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준비돼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상대로 하루 30명 한정으로 일랑마켓 에코백도 주어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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