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분위기 반등한 대구FC, 수원 사냥 나선다

대구FC가 오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리그 14라운드 대결을 한다. 대구는 지난 26일 부산전에서 활약한 정승원 선수.
대구FC가 승점 사냥을 위해 수원 삼성전 원정길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구는 승점 22로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부산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다.

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상승세의 부산을 만나 데얀, 세징야, 류재문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6위 강원과의 승점 차는 7점으로 벌어졌고, 3위 포항과 4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2점까지 좁혀졌다.

이번 수원전에서 대구는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FA컵 8강 경기에 출전한 수원이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9위다.

대구는 정승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 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정승원은 도움 부문 리그 2위(5개)에 올라섰다.

정승원을 비롯해 지난 8라운드 맞대결에서 수원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린 세징야와 데얀까지 합세해 수원의 골문을 노린다.

김우석은 지난 라운드 퇴장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는 결장한다.

수원과의 통산전적은 4승 10무 23패로 크게 뒤진다.

대구는 지난 리그 8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격으로 3-1 역전승을 만들어낸 바 있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종윤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