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유관중경기 전환 포스터
▲ 대구FC 유관중경기 전환 포스터
프로축구 대구FC의 DGB대구은행파크가 올해 첫 팬을 맞이한다.

대구는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다음달 8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 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전북전 예매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만 가능하다.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로도 예매 가능하다.

한 아이디(ID)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매 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E석이 1천5천 원, S석과 N석은 1만2천 원이다.

구역별 상세 가격 및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aeguf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는 연맹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홈경기 입장 정책을 공개했다.

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는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10%인 1천200석이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E석, N석으로,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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