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죽도어시장 위판장.
▲ 포항 죽도어시장 위판장.
지난 29일 오후 5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수협 위판장 지하 폐수처리시설 저수조에서 포항수협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저수조는 죽도어시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저장하는 탱크로, 사고 당시 A씨는 저수조에서 설비점검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겼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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