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가 경북도내 처음으로 24시간 울타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 아이 행복 돌봄’ 제공하고 있다.
▲ 경산소방서가 경북도내 처음으로 24시간 울타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 아이 행복 돌봄’ 제공하고 있다.
경산소방서가 지난달 1일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울타리 긴급 돌봄 ‘119 아이 행복 돌봄 터’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119 아이 행복 돌봄 서비스는 영유아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양육자가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119 아이 행복 돌봄’ 서비스는 여름방학 기간에 방학 돌봄 교실 추첨에 탈락한 아동 32명, 어린이집 이용시간 외 돌봄 아동 27명 등 현재 59명을 대상으로 돌본 터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24시간 울타리 ‘119 아이 행복 돌봄 터’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긴급 돌봄 서비스가 아이와 부모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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