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 준공식…힐링공간으로 자리 매김

영천시가 지난달 31일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준공식을 마친 후 다채로운 음악분수 쇼 연출 모습.


영천시가 지난달 31일 도심 속에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 생태공원 명소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로지 생태공원은 2010년 저수지를 중심으로 수변공간이 좋아 수면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로와 탐방시설 등을 조성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우로지 생태공원을 도심 속 명소로 만들고자 2019년 53억 원을 투입해 음악분수, 경관 조명 설치,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지중등과 꽃길 로고라이트, 별모양의 불꽃 조명과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어린이용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탁 트인 데크광장은 휴식 및 수다(만남)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매일 밤 시민들을 우로지 생태공원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음악분수, 경관 조명 설치 등 명소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우로지 공원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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