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달서천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내용은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바닥 화강석 교체 △핸드레일 정비 △아트타일 벽화 조성 △생활안전 CCTV 설치 △움직임 감지 LED 조명 시스템 설치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달서천 지하보도를 왕래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