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도환 브랜드 콘셉트 디렉터의 카페 창업자를 위한 카페 브랜딩 강연과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포크록 밴드 마쌀리나와 어쿠스틱 밴드 봉덕브라더스의 커피살롱음악회로 펼쳐졌다.
행사참가자 김난희(37)씨는 “카페 창업과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경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송만근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다”며 “강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이웃 등 모든 분이 커피도 마시고 청도 여행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 라떼와 복숭아 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가배빈 카페에서 각 20명 인원을 한정해 무료로 진행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