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동식 시의원 “대구시의 수산물도매시장 개혁방안 계획대로 추진하라”

농수산물유통법 등 관련 법률 위반실태 즉각 시정해야
대구시의 뒤늦은 정상화 대책, 시민들에게 성과로 보답해야

김동식 시의원
김동식 대구시의원(수성구)이 4일 대구시의 수산물도매시장 개혁방안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공동으로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수산물도매시장과 관련, “지난 7월부터 대구시와 시장상인들의 갈등이 깊어저 행정대집행과 이에 대한 반발이 계속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갈등은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누적되어온 불법과 규정위반에 대구시의 무관심과 무책임이 예고된 갈등”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 등은 성명에서 “대구수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시장도매인, 중도매인, 도매시장법인등의 자격과 거래와 관련하여 농수산물유통법의 여러조항들을 어기고 있었고, 영업권등을 빌미로 불법적인 금전을 수취하는 등 각종 불법과 비리의 온상이었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대구시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뻔히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감사에서도 이같은 불법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감사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4일 대구시에 책임을 묻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고 했지만 대구시가 뒤늦게나마 이에 매천 수산시장의 정상화방안을 마련하고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해 기자회견은 취소한다”며 대구시의 정상 개혁방안이 성과를 낼때까지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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