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위해

▲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의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준수 순회교육을 실시,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10인 이내)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모든 프로그램 운영 전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9명 및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경로당 이용수칙, 발열체크 및 출입자방문 대장 작성 등의 교육을 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일자리(경로당방역단)를 통해 정기적 방역 등을 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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