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편리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해 ‘2020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30일까지 고객 누구나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편의 향상을 위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관련 분야는 고객 관점의 은행 업무 관행 및 개선점,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방안, 기타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판단되는 분야 전반이다.

2019년 공모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 영업점에 ‘배리어 프리존(Barrier FreeZone)을 운영하기를 희망합니다’를 제안한 1등상 외에도, 개인정보동의서 및 창구 고객번호 호출방법 개선,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한 24시간 챗봇 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은행 수수료 및 금리 관련 아이디어는 제외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와 앱 두가지 방안으로 공모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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