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6개 분야 121개 사업 1천850명 참여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1천850명을 선발, 6개 분야 12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지자체 특성화 사업 및 생활 방역 지원, 환경 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며, 근무 시간은 근무지별로 1일 최소 3시간부터 최대 8시간이다. 단 65세 이상 참가자는 1일 3시간으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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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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