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DGB금융그룹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경제(Governance)의 ‘ESG’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계열사의 지난해 주요 성과가 수록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관련 그룹의 대응방안과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테스크포스)와 유엔 PRB(책임은행원칙)에 대한 대응내용을 공개한 게 특징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1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으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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