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이 6일 오후10시30분 부터 초당 200~300t, 최대 600t의 물을 하류로 내보내고 있다. 안동댐 수문 방류는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17년 만이다. 수문은 오는 14일 오후2시까지 개방되며 안동댐은 운영 원칙을 지키며 상·하류 수문과 기상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탄력 있게 조정하기로 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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