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의 코로나19 세이프 키트
▲ 대구FC의 코로나19 세이프 키트
대구FC가 지난 7일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세이프 키트와 경기 일정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K리그1 2020이 유관중으로 전환되면서 대구의 경기 일정을 알리고 팬들이 경기장 인근의 상가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프 키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라텍스 장갑, 7대 수칙 포스터, 함께하늘 스티커로 구성돼있으며 수량은 200여 개다.

이날 대구는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30여 군데의 상가를 방문했고 추후 대팍 인근에 있는 서문시장, 칠성시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올 시즌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을 런칭한 대구는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대구는 유관중 전환 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안전하게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육성 응원을 자제시키기 위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종이부채 모양의 응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 에드가 기념 티켓을 제공해 본인의 좌석에서 안전하게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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