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피해현황 점검 및 피해복구 위한 지원 방안 마련 위해

▲ 신용보증기금이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 및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신용보증기금이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 및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10일 전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 및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보는 긴 장마 등으로 인한 추가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본부에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고, 영업현장에 8개 신속지원반을 설치해 각종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영업점 안전지도 및 재난대응 매뉴얼을 작성해서 활용하고, 영업점 업무지속계획을 시행해 업무수행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수재의연금 기부 및 구호물품 전달을 통한 재해복구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앞으로도 신보의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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