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열려

▲ 아양아트센터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네 번째 전시로 나전칠기 달구벌명인 이종윤 작가 초대전이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열린다. 당초문양나전칠기원반
▲ 아양아트센터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네 번째 전시로 나전칠기 달구벌명인 이종윤 작가 초대전이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열린다. 당초문양나전칠기원반
대구 아양아트센터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네 번째 전시로 나전칠기 달구벌명인 이종윤 작가 초대전이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열린다.

나전칠기 45년 외길을 걸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끊음질기법, 줄음질기법, 채화칠기법 등 다양한 나전칠기 표현 기법으로 제작한 최근작 15점을 선보인다.

조개껍데기를 여러가지 형태로 오려내 붙인 후 옻칠로 마감하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는 특유의 화려한 문양으로 혼수용품 등으로 인기가 많은 예술품이다.

이종윤 작가는 개인전, 회원전, 해외 교류전 등을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인 나전칠기를 알리고, 새로운 재료를 접목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옛 대구선 폐선 철도를 개조한 아양기찻길에 들어선 ‘아양뷰갤러리’는 올해들어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시리즈로 대구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이어오고 있다. 문의: 053-230-3312.

▲ 아양아트센터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네 번째 전시로 나전칠기 달구벌명인 이종윤 작가 초대전이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문자문양 보석함
▲ 아양아트센터 ‘우리동네 미술가를 소개합니다’ 네 번째 전시로 나전칠기 달구벌명인 이종윤 작가 초대전이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문자문양 보석함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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