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 교육, 문화‧예술, 관광시장에서의 내수를 진작하고 지역 소외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 또한 높여나가는 대구도시공사만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교육, 문화‧예술, 여행업계의 부흥을 위해서 1억 원가량의 예산을 바우처 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인 무한상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아동센터와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바우처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계엔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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