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대구 남구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희주 의원은 “전달된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보다 행복한 대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의미한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에서는 2018년 12월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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