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위해 결정…10월 중 농산물 수확체험 진행 예정
12일 농촌체험페스티벌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대신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10월 중 소규모 농산물 수확체험(고구마, 옥수수) 행사는 진행하기로 했다.
체험 신청 접수는 다음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정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