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소노벨리조트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연다. 참가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지도를 받고 있다.
▲ 청송군이 소노벨리조트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연다. 참가 학생들이 바이올린 연주 지도를 받고 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하는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가 지난 10~13일 나흘간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지질자원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오 뮤직캠프에 참여한 35명의 학생은 교수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연주 개인지도를 받는다.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오 뮤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계적인 음악을 배우고, 청송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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