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에서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이 11일 청약접수결과 전 세대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 청약접수건수는 3만9천520건으로 올해 동구에서 분양한 단지로는 최고의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세부 청약결과는 아파트 일반 분양분 731세대로 전용면적 59㎡A 171대1 , 59㎡B 66대 1, 84㎡A 87.85대1, 84㎡B 63.5대1, 84㎡C 84.13대 1, 101㎡ 110.64대1, 125㎡ 85.96대1로 평균 경쟁률은 87.82대1이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 59㎡A이며 171대1로 집계됐다.
한편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지난 5일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1군(30형, 31형)이 최고 경쟁률 15.9대1, 2군(54형)은 5.5대1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감됐으며 분양 계약체결까지 완료돼 완전분양의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대구 초역세권의 최고의 입지와 특화된 상품을 설계한 브랜드파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세대를 남향중심 배치로 단지의 개방감과쾌적성을 높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테마공원도 함께 선보여 화성파크드림 브랜드만의 인간중심적 친환경 단지설계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31일부터 9월3까지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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