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팜플렛 및 영상 3개 국어로 제작·배포

▲ 대구 서구 비산7동 외국인 주민들이 3개 국어로 번역된 ‘순찰 신문고’ 서비스 홍보 팜플렛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대구 서구 비산7동 외국인 주민들이 3개 국어로 번역된 ‘순찰 신문고’ 서비스 홍보 팜플렛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 서부경찰서가 지역 우범지역 범죄 예방과 외국인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근 홍보 팜플렛 및 영상을 3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

서부서는 한국어로만 제공되는 ‘순찰 신문고’ 서비스를 일본·중국·베트남어로 번역해 지역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순찰 신문고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이 쉽게 탄력 순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탄력 순찰은 지역민이 경찰 순찰을 원하는 시간·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선 순찰하는 밀착형 제도다. 순찰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