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목표 20억 원을 달성할 때까지, 개인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

▲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이 다음달 1일부터 군위사랑상품권 추석 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목표 20억 원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한다. 개인은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군위사랑상품권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금액 8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530여 개 업소다.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