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지난 17일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 빠진 피서객 A(65)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 청도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지난 17일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 빠진 피서객 A(65)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피서객 A(65·부산)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15분께 운문댐 하류보에서 피서를 하던 A씨가 물에 빠져 표류하는 것을 동행한 지인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계돼 경산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혼자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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