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학습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학습보조강사제는 대구교육대 2학년 재학생 400명이 담임교사와 함께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정규수업 시간에 학습지원이나 생활교육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1학기 200명, 2학기 200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학기에 400명으로 변경해 10주간 운영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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