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은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이달 21~2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대구 문화재야행’ 행사를 다음달 11~1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을 개최하기 위해서다.



중구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될 경우 행사장 방역 수칙을 2단계로 진행한다.



방역 수칙 2단계가 실시되면 문화(재)시설 전체가 미개방되고 읍성프레이드 참여 인원이 60명에서 30명으로 줄게 되고 코스 또한 축소된다.



행사 일정 가운데 청사초롱 야경투어의 경우 지역 제한을 통해 대구시민만 참여하도록 통제한다. 또 판매대와 먹거리 존 운영 계획도 모두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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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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