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악화로 이용 어려움 있다는 건의 있어 사업 추진

▲ 영천시가 지난 18일 북안면 관리 장애인거주시설인 ‘희망의 둥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 영천시가 지난 18일 북안면 관리 장애인거주시설인 ‘희망의 둥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영천시가 지난 18일 북안면 관리 장애인 거주시설인 ‘희망의 둥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장애인단체 간담회 중 희망의 둥지 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최근 수질 악화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를 받고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사업비 7천100만 원을 들여 지난달 1일 착공해 지방상수도 공급 시설을 설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작은 불편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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