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1월부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통해 6만여 개를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칼리, 리튬, 니켈, 망간 등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갖고 가면 새 건전지 2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500만 원을 들여 폐건전지 10만 개를 회수하고, 새 건전지 1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건전지의 철, 아연, 니켈 등은 재활용할 수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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