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지난 21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앞서 지난 5일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김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윤리위원회는 당 소속 의원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한다.

김 의원은 “의원들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통합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시선에서 공명정대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관하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1차 회의를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