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응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24일 동명면·가산면, 26일 석적읍·지천면, 31일 왜관읍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은 북삼읍, 20일에는 기산면 이장간담회가 열렸다.
이장간담회에는 군수 뿐만 아니라 군청 부서장도 참여해 주요 사업과 현안 등을 직접 설명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이장들도 행정과 보조를 맞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