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용 CCTV 189대 구축 완료

▲ 영천시가 지난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망정동 창신아파트 사거리 모습.
▲ 영천시가 지난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망정동 창신아파트 사거리 모습.
영천시가 지난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농촌마을 등 48개소 총 131대의 다목적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노후한 CCTV 33개소 49대를 교체하는 등 지난 상반기에 총 81개소 180대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다목적용 CCTV는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취약지역 집중감시를 통해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안심 귀가에도 큰 역할을 한다.

영천시는 하반기에도 2차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으로 우범지역과 농촌마을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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