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41명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진행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 41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 등 모두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귀농인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이다.

성주농기센터 서성교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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