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확진 교사 나온 시지중·강동중 학생 모두 ‘음성’

발행일 2020-08-25 09:47: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시교육청 전경.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구 시지중과 강동중 학생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미결정’ 판정을 받은 시지중 6명과 강동중 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5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성구 시지중 교직원과 학생 등 296명, 동구 강동중 교직원과 학생 등 23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각각 290명, 22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지중 6명과 강동중 5명의 검사 결과가 ‘미결정’으로 나와 재검사를 받았다.

이들 학교는 지난 23일 경북 경산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교사 부부가 각각 근무하는 곳이다. 이들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A씨의 아들 부부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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