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가 25일 골목길 안심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김태호(64)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두류동 주택밀집지역에 있는 가내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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