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금성면이 여행객의 길잡이가 될 ‘금성면 여행다이어리’를 발간했다.
▲ 의성군 금성면이 여행객의 길잡이가 될 ‘금성면 여행다이어리’를 발간했다.
의성군 금성면은 여행객들의 길잡이가 될 ‘금성면 여행다이어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성면 여행다이어리’는 관광정보는 물론 금성산의 전설이나 여행 팁도 수록해 안내자 없이 여행객들이 홀로 관광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금성면에는 의성금성면고분군, 제오리공룡발자국, 탑리오층석탑, 산운마을, 산운생태공원, 금성산, 비봉산, 수정사 등 명소가 많다.

금성면 명소에서 찍은 인증 샷을 다이어리에 붙이거나 메모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행객들이 ‘하나밖에 없는 여행책자’로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여행다이어리는 금성면사무소에 비치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지인이 주문 시 우편 발송도 지원한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의성의 관광문화메카인 금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금성면 여행다이어리가 관광객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금성면을 알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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