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개최



▲ NIA가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투르크메니스탄과 공유하고 있다.
▲ NIA가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투르크메니스탄과 공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5일은 투르크메니스탄 교육부 공무원과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를 주제로 NIA 전용근 책임연구원이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박준용 전문원의 K-MOOC 플랫폼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 공공 교육 서비스’를 주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강호 책임연구원이 17개 시·도교육청 및 1만여 초·중등학교의 교육 행정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소개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오성룡 과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수지 책임연구원이 각각 ‘교육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강연했다.

‘온라인 교육을 위한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교육학술정보원 장지화 책임연구원이 교육기관 사이버 정보보호 및 보안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세션이 종료된 후 발표자들은 투르크메니스탄 참석자들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의 디지털 교육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투르크메니스탄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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