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정부 일자리사업 발굴 공모에 나갈 경북 사업은…

경북도, 일자리사업 발굴대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최우수

경북도의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 입상자들이 지난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함께 했다. 경북도 제공
정부의 일자리 사업 발굴 공모에 나갈 경북의 일자리 지원 사업 5건이 발굴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일자리 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경북 일자리사업 발굴대회’ 결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창업기업 비대면 일자리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사업은 비대면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준생 및 비대면 일자리가 제공 가능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업(매칭 지원) 100명, 창업기업 50개사, 참여인력 100명, 전문가 활용 지원(50건) 등을 해낸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다음달 행정안전부 관련 공모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우수상은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이하 협회)의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 협회와 경북산학융합본부가 공동제안한 경북 자동차부품 고용연계형 융복합기업 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은 경북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래융합형 미취업 청년 40명과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9억4천만 원이다. 이 사업도 다음달 행안부 공모를 노크한다.

경북 자동차부품 고용연계형 융복합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 및 전·후방 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입해 고용 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70명), 기업지원(35개사), 매출증대(5%) 등을 이끄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오는 12월 고용노동부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장려상은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콜라보 지원 사업(사업비 38억3천만 원)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의 경북 자동차부품 기업위기극복 및 재도약 지원 사업(사업비 10억 원)이 차지했다.

경북도의 이번 일자리사업 발굴대회에는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총 19건이 접수돼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업에 대해 파워포인트(PPT) 발표를 거쳐 지난 25일 5개 사업이 우수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회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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