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 전경.
▲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차별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고용 우수사례 등 총 4종의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의 인권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직원들이 알아야 할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 시행에 따라 실내 50인 미만의 집합교육과 해당 교육 모니터를 통한 언택트(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장애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민병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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