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상여금 1등급 상향 혜택 등 제공



▲ 예천군이 지난달 3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 예천군이 지난달 3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예천군이 지난달 3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올해 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맡은 일에 열정적인 자세로 다른 공무원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또 적극행정 실행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 및 추진부서의 협업을 강화하고 내부 망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파 및 교육, 우수 사례 카드뉴스 홍보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12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실무심사를 거쳐 환경관리과 임병길, 체육사업소 이지수, 새마을경제과 김향신 공무원 등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1등급 상향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지만 목민관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들의 어려움에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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