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전경
▲ DGB대구은행 전경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해 회생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이 적용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도 병행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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