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비대면 면접으로 변경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으로 확대 시행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험생 안전을 위해 2021학년도 생 수시모집 면접고사 일정과 방법을 비대면 등으로 일부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학생부 교과 면접은 다음달 17일부터 18일 사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험생이 본인의 면접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비대면 면접(P/F) 방식으로 평가한다.

비대면 면접은 제시된 문제에 대해 수험생이 답변을 과정을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평가위원이 시청 후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학생부종합 참사람전형(한의예과·의예과·간호학과 제외) 및 불교추천인재전형은 기존과 같이 대면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 일정을 기존 11월7일 하루에서 8일까지 이틀로 확대,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770-2031~4.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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